구창모 시즌 10승 달성…NC, 두산 제압하며 가을야구 희망 이어가

업데이트: 2026-09-13 00:02

구창모 시즌 10승 달성…NC, 두산 제압하며 가을야구 희망 이어가

구창모가 흔들린 경기 내용에도 시즌 10승 고지에 올랐다. NC 다이노스는 12일 잠실 원정에서 두산 베어스를 10-9로 꺾고 4연승을 달렸고, 5위 두산과의 격차를 2경기로 좁혔다.

이날 승리는 단순한 한 경기가 아니었다. 구창모의 10승과 팀의 추격전이 동시에 맞물리며 NC의 포스트시즌 경쟁 구도를 다시 뜨겁게 만들었다.

경기 요약: 구창모의 투구 내용과 결정적 장면

구창모는 5⅓이닝 동안 11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7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초반부터 점수를 내주며 고전했지만, 타선이 꾸준히 따라붙고 중반 이후 리드를 되찾는 흐름 속에서 승리 요건을 채웠다.

경기의 분수령은 NC 타선의 폭발이었다. 김휘집이 3안타 5타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박민우의 결승타와 권희동의 쐐기 득점까지 더해지며 NC가 10-9 승리를 완성했다.

두 팀 모두 점수를 주고받는 난타전을 펼쳤지만, NC는 끝까지 흐름을 놓치지 않았고 두산의 추격을 1점 차로 막아냈다.

시즌 10승의 의미: 개인과 팀 모두에 남는 기록

구창모의 시즌 10승은 2022년 11승 이후 4년 만의 두 자릿수 승리다. 최근 몇 시즌을 돌아보면 이 기록은 개인적으로는 반등의 상징이고, 팀에는 믿을 수 있는 선발 카드가 다시 살아났다는 신호로 읽힌다.

비록 투구 내용만 놓고 보면 깔끔한 승리는 아니었지만, 10승은 선발이 긴 이닝을 책임지며 팀이 필요한 순간에 버텨냈다는 결과로 남았다. 시즌 후반 순위 싸움에서는 이런 승리가 기록 이상의 무게를 가진다.

NC 순위와 포스트시즌 전망

이번 승리로 NC는 59승 60패 2무가 되었고, 5위 두산은 63승 60패 4무를 기록해 두 팀의 격차는 2경기로 줄었다. NC는 여전히 6위지만, 연승 흐름을 이어가며 5위권 추격 가능성을 다시 열어뒀다.

남은 경기 수가 줄어드는 시점에서 NC는 더 이상 여유가 없다. 다만 최근 상승세와 맞대결 승리는 단순한 승차 1경기보다 큰 의미를 만든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서는 다음 경기에서 흐름을 잇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장면 영상·하이라이트는 어디서 보나

NC 구단은 경기 당일 사진첩과 경기 관련 콘텐츠를 공개했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의 경기 일정·결과 페이지에서도 경기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경기 하이라이트는 구단 콘텐츠와 주요 스포츠 매체의 영상 섹션에서 함께 확인하는 방식이 가장 빠르다.

실시간 장면 복기와 주요 타점 상황은 경기 리포트 기사와 구단 공개 콘텐츠가 가장 정확하다. 특히 구창모의 투구 흐름, 김휘집의 타점 장면, 박민우와 권희동의 결정타 장면을 중심으로 보면 경기 맥락을 쉽게 따라갈 수 있다.

다음 일정

NC의 다음 공식 일정은 9월 16일 창원에서 LG 트윈스를 상대하는 경기다. 현재 기준으로 구단 일정 페이지에 해당 일정이 안내돼 있어, 다음 승부는 홈에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한눈에 보는 경기 포인트

항목 내용
경기 결과 NC 10-9 두산
구창모 성적 5⅓이닝 11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7실점(2자책점), 시즌 10승
핵심 타자 김휘집 3안타 5타점, 박민우 결승타, 권희동 쐐기 득점
순위 영향 5위 두산과 격차 2경기 차 추격
다음 경기 9월 16일 LG전, 창원

NC는 난타전 끝 승리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구창모는 내용보다 결과가 더 값진 시즌 10승을 손에 넣었다. 가을야구 경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고, 이제 남은 건 연승의 지속 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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